인천 청라에서 갈만한 계곡이 몇개 있어요. 그중 그나마 공개할수 있는 계곡은 계양산 솔밭길입니다. 목상길95로 검색하신뒤 도착하면 큰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노랑색 집을 끼고 2분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계곡이 보여요.. 노란대문집인천 계양구 목상동 196-3 생소한 길입니다. 보통 계곡으로 가는길은 큰 길로 갈텐데... 이곳은 마치 사유지에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정말 물이 얕아요.. 오늘은 반려조도 데리고 왔습니다. 가재는 없구요.. 물고기 조금 보입니다. 몇 안되는 물고기 잡겠다고 열심이네요. 의자를 놓고 발만이라도 물에 담그니 조금 시원하지만 더위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네요..ㅠㅠ 몸을 푹 넣어야 시원할텐데.... 일단 아이들은 그 얕은 물에 누워서 온몸을 담그네요..^^ 그래도 청라에 이만한 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