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와 아라뱃길에 왔습니다. 먼저 짚라인을 탔는데요. 저번엔 잘 타더니 오늘은 무섭다고 하네요..ㅠㅠ 무섭다면서 5번은 탔습니다. ^^;; 놀이터가 있긴한데...오늘 좀 덥네요..ㅠㅠ 이번엔 아라뱃길 전망대에 왔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요..ㅎㅎ 시작부터 무섭다고 난리네요..ㅠㅠ 결국 유리앞까지만 가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너무 무서워 하네요..^^ "그럼 폭포 보러가자~~~" 라고 말했는데도 무섭다고..ㅠㅠ 그냥 아빠랑 나들이 나온게 싫었나봐요..ㅠㅠ 인공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풀내음이 진동하네요..^^ 개인적으로 아라뱃길 참 좋아합니다. 청라에서 가까워 자주 오는편인데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기분전환하기도 좋습니다. 멀리 폭포가 보이네요..^^ 또 무섭다네요..ㅠㅠ 암튼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