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이야기

얼마전에 지인으로 부터 쿠폰을 선물받아서 치킨먹으러 갔는데~~~ 너무 실망을 해서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업체명과 위치는 비공개하고 글을 씁니다. 가족들과 기본좋게 간곳은 우리나라 최고의 치킨 프렌차이즈입니다. 이미 절반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맛집이죠~~ 하지만... 이번에 저희가 겪은 경험은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선물 받은 쿠폰은 1/2 마리에 웨지감자였습니다. 조금 혼란 스러운것이 1/2마리가 반마리인지 한마리 반인지 몰라 직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한게 우리 가족은 한마리 반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반마리라면 얘기가 다르죠 "직원은 반마리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추가로 다른맛으로 한마리 추가 하였습니다. " 하지만 나온 치킨은 한마리반 그리고 저희가 따로 주문한 한마..

(본 식당은 폐점 하였습니다. ) 커넬웨이에 맛집이 생겼습니다. 오픈 초기엔 재료가 일찍 소진되서 가고싶어도 방문할수 없던 그곳 상상식당입니다. 커넬웨이 산책로에 자리잡은 상상식당의 첫인상은 깔끔한 인테리가 인상적인 식당이었습니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그래도 좌석 배치가 시원 시원합니다. 인천 서구 청라동 165-11 지하1층 A02호~A04호 대왕돈까스 중화제육을 포장했는데... 역시 음식은 그 자리에서 먹는게 가장 현명한거 같습니다. ㅠㅠ 포장한뒤 먹으니...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맛이었습니다. 돈까스는 양이 대단하긴 합니다. 맛은 평타 이상이고, 실제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았어요, 제육이 약간 아쉬웠는데 우리가 아는 그맛보단 조금 더 매캐한 가루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것이 중화제육인가? 제 입..

오늘은 짧고 임팩트 있게 청라 치킨 맛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루비로144번길 6-6 103호 지번청라동 142-4 페리카나 치킨 먼저 제가 청라에 살면서 이전에 애용했던 치킨집의 질과 맛이 최근에 변했습니다. ㅠㅠ 이런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최근 다시 정착할만한 치킨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치킨을 초이스 하는 기준 1. 가격 2. 맛 3. 구성 최초의 양념치킨을 만든 페리카나입니다. 개별 치킨의 가격은 17,000~이지만 2마리 세트는 22,000원이고 양념으로 바꿀시 1,000원씩 추가 됩니다. 양념한마리 후라이드 한마리 23,000원 입니다. 페리카나의 장점은 가격뿐 아니라 맛 또한 좋은데요.. 여타 다른 치킨은 자극적인 맛을 추구 하지만 페리카나는 좀더 순수한 맛입니다. 그래서 먹고난 ..

종종 배달 시키는 맛집을 공유하겠습니다. "고기 듬뿍 대왕 비빔밥" 식당 이름부터 남달라요. ㅎㅎ 인천 서구 청라동 796 연탄 불고기 비빔밥 9000원 내 얼굴 보다 큰 플라스틱 용기에 계란과 고기밖에 안보입니다. 구성은 (매운 된장국과 비빔장 김 ) 김가루, 상추, 콩나물, 김치등 딱 비빔밥 재료들만 가득합니다. 고기 질이 그렇게 좋다는 못느끼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한끼라고 생각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중상정도 됩니다. 특히 꼬막비빔밥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엔 골고루 시켜먹어야 겠습니다. ^^

서울랜드는 초등생까지 가기 좋은 놀이 동산입니다. 홈스쿨할땐 연간 회원권 끊고 2주에 한번씩 다녔던거 같아요..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 서울랜드 이용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 합니다. ㅋㅋ 이번 포스팅에 모두 공개 하겠습니다. 서울랜드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지금 부터 놀이기구 평점과 이용 꿀팁입니다. 프로그 호프와 미니 바이킹 재미 :2/5 스릴 : 2/5 회전율 : 3/5 3~5세 어린 친구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키드 랜드 재미 :4/5 스릴 : 2/5 회전율 : 5/5 유치부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매 정시에 오픈해서 40분에 휴식하고, 일부 시간은 서울랜드 앱으로 예약을 해야 이용할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어른들은 편히 쉴수 있..

청라 국제 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입니다. 계획화 되어 설계한 아파트와 상가 주택 ~~ 잘 정리 되어 있는 도로와 교통 다수의 학교와 학원뿐 아니라 청라는 수로를 중심으로 커넬웨이가 아름답게 디자인된 국제 도시입니다. 아이들이 커넬웨이에서 잠자리 잡고 싶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잠자리철이 아니라 잠자리는 없겠지만... 키우고 있는 앵무새들과 산책한겸~ 일단 나오면 너무 좋습니다. 선선한 바람 시원한 물줄기~~ 그리고 아름다운 커넬웨이 ㅎㅎ 역시 잠자리는 없네요... 아쉬운대로 실잠자리 몇마리 잡고 아이들과 즐겁게 산책 하고 돌아 갔습니다. ^^ 집 근처에 이런 수로가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