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인천 청라 최악의 치킨과 서비스

달러이야기 2022. 6.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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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으로 부터 쿠폰을 선물받아서 

치킨먹으러 갔는데~~~ 너무 실망을 해서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업체명과 위치는 비공개하고 

글을 씁니다.

 

 

 

 

가족들과 기본좋게 간곳은 우리나라 최고의 치킨 프렌차이즈입니다. 

이미 절반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맛집이죠~~ 

하지만... 이번에 저희가 겪은 경험은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선물 받은 쿠폰은 1/2 마리에 웨지감자였습니다. 

조금 혼란 스러운것이

 

1/2마리가 반마리인지 한마리 반인지 몰라

직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한게 우리 가족은 한마리 반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반마리라면 얘기가 다르죠

 

"직원은 반마리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추가로 다른맛으로 

한마리 추가 하였습니다. "

 

하지만 나온 치킨은 

한마리반 그리고 

저희가 따로 주문한 한마리 

 

총 두마리 반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대부분 포장해서 나갔습니다. ㅠㅠ

 

 

 

 

오리지날 한마리

매운치킨반

허니 한마리

 

살짝 기분이 나빳지만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고

먹다 남으면 포장하면 되니까

 

그냥 먹었습니다. 

 

하지만 치킨을 잘못 튀긴 것인지?

아님 오래 된 치킨을 쓰는 것인지...

 

 

너무 질겨 먹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건 약간 실이나 끈을 씹는 식감이라 

도저히 삼키질 못했습니다. 

 



 

 

결이 무슨 노끈 같습니다. 

 

 

 

 

처음 주문부터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런 부위가 나오니 

컴플레인을 안할수 없어서

직원에게 문의 했습니다. 

 

 

 

 

 

잘 끊어지지도 않는 이런 부위가 어떻게 나올수 있나?

혹시 잘못 튀긴건 아닌지 물어보았습니다. 

 

직원은 공손히 대답했습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제가 여러번 물어  보았지만 답변은 동일했습니다. 

 

순간 제가 유별난 고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상적으로 나온 치킨에 컴플레인을 거니 제가 비정상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씹지 못했던 치킨은 처음인데..... 이게 정상이라니 혼란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웻지감자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잘못한게 없는 업체측에 보상을 받는게 상식적으로

맞지않아 거부하고

남은 치킨을 포장해서 나갔습니다. 

 

 

 

 

 

 

아쉬운것이 지금봐도 질겨서 씹지못하는 치킨을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치킨집 사장님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ㅠㅠ

 

앞서 말씀 드렸지만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중요한건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변명 보다 먼저 

앞선다면 대부분 고객도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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