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이야기

오랜만에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그렸습니다. 그림이 조금씩 완성되어가면서 저의 성취감도 높아져 갑니다. 그림이 완성되면 액자에~~~ 개인적으로 다른 어떤 취미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거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이번엔 이쁜 아이 사진이 왔습니다. ^^ 그리면서 느끼는 거지만 매번 아주 조금씩 그리는 노하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 펜이 굵다보니.... 경계선이 투박합니다. ㅠㅠ 액자에 넣으면~~ 끝~~ 오늘도 즐거운 그림 그리기 였습니다. ㅎㅎ

요즘 인물화만 그리다 보니 풍경을 그리고 싶은 찰나 인터넷에 예쁜 골목 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닌거 같은데~~ 이뻐서 그려 봅니다. ^^ 건물과 길 그림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보니 하늘과 길이 마음에 안드네요..ㅠㅠ 다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이럴땐 2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1. 처음부터 다시 그리던가 2. 수정할 부분을 잘라 낸다. 저는 2번으로 갔습니다. 하늘과 길을 칼로 잘라내고 흰 종이에 하늘색과 짙은 회색을 칠해 덧 붙였습니다. ㅎㅎ 다비다에 전시해 놨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그림을 보니 조금 흐믓합니다.

우리 다비다의 고객중 두분씩 골라 매주 그림을 그려 드리고 있습니다. ^^ 가족 사진도 많이 주시지만 요즘은 특히 자녀 사진을 보내 주시네요.. 먼저 스케치를 하고 그다음 엷은 색 위주로 먼저 채색을 하였습니다. 그림은 구도와 명암만 잘 넣어주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더라고요..^^ 민들레 꽃씨를 부는 장면인데~~ 나름 분위기 좋네요..^^ 완성됐습니다. ^^ 조만간 우리 블로그 이웃들도 이벤트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

매주 다비다 라방때 두분을 뽑아 그림을 그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중 귀여운 아이를 그려 봤어요..^^ 먼저 스케치를 하고 배경부터 엷게 색칠합니다. 아이와 곰돌이 그리고 자동차가 메인 피사체입니다. ㅎㅎㅎ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받은 고객도 너무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