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이야기

이번엔 이천에서 오래된 고기집인 워낭소리에 갔습니다. "워낭소리" 예전에 극장에서 봤는데 소와 할아버지의 우정을 그린 다큐 영화였어요.. 매장은 큰데~~ 손님이 없네요..ㅠㅠ 원래는 돼지 모둠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서 메뉴를 뺐다고 하시네요..ㅠㅠ 여기 저기 코로나 피해가 크네요..ㅠㅠ 기본찬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꽃삼겹살 1인분 12000원입니다. 이날 총 4인분 먹었어요 ㅎ 처음엔 숯에 구어먹는 줄알았는데.. 소고기만 그렇게 먹나 봅니다. 그래도 돌판위에 저렇게 김치를 구울수 있어 더 좋긴합니다. 생 삼겹이라 맛있어요.. 여기가 특출나다곤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고기질은 중간 이상은 갑니다. 이렇게 김치와 상추절임에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추가로 1인분 더 시켰습니다. 입 까다로운 큰 아..

가족이 함께 이천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갈비를 뜯으러 명륜진사갈비에 왔습니다. 손님이 많습니다. 명륜진사 갈비의 고기질과 맛은 무한리필 치곤 만족스럽니다. 일단 배가 고프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파무침과~ 양파소스는 고기와 잘 어울리죠~ 숯이 오자마자 고기를 올렸습니다. 고기맛이 좋아요.. 그리고 음료와 밥도 공짜라~ 정말 부담없이 갈비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연기가 매장에 꽉 차있어서... 목이 아픕니다. 연기 빼곤~~ 마음에 드는 체인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주차는 건물지하에 있어요. 나름 넓어서 주차 걱정 안하고 오셔도 될듯합니다.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18 2층 (지번) 중리동 21-1 영업중매일 11:30 ~ 23:00 031-635-5744 http://kko.to/t4ki3uWDj..

이천에 갔다가 저녁시간이되서 조마루 감자탕에 들렀습니다. 일단 놀이방이 있고, 체인점의 맛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2층 놀이방은 작아서 3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도 놀이 방이 크진 않습니다. 방방이와 미끄럼틀..정도... 아이들 몇명이 들어가니 꽉 찹니다. 저희는 뼈다귀 전골 대(35,000)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양은 적당한거 같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특히 찍어먹는 소스와 너무 잘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김치가 나왔는데.. 살짝 아쉬운 맛입니다. 조마루 감자탕 이천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끝내주더군요..^^ㅎㅎ 경기 이천시 어재연로 14 지번중리동 204-7 031-635-7570

이천에 순대국 맛집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유산리 토종 순대국입니다. 여긴 특이점이 몇개 있습니다. 바로 선지와 곰탕입니다. 모두 소가 아닌 돼지 선지와 뼈로 만든다고 합니다. 시골 순대국이 선지이고 곰탕 순대국이 돼지뼈로 뽀얗게 만든 순대국입니다. 역시 순대국 맛집이라면 김치가 맛있어야 합니다. 유산리는 기본 이상입니다. 뼈 해장국입니다. 맛있습니다. 뼈해장국 맛없는집은 못봤습니다. ^^ 시골순대국(선지)입니다. 선지가 고소하다고 하네요. 식구중 이것때문에 이 식당에 오자고 하는 분이 있을정도 입니다. 저는 선지에 약간 거부감이 있어 맛은 안봤지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곰탕 순대국입니다. 소 사골같지 않나요?ㅎㅎ 좋은 돼지뼈를 오래 삶으면 이렇게 뽀얀 국물이 됩니다. 잡내없고 담백해서 김치와..

평소에 명태회 막국수(강원도식)를 좋아해서 얼마전 영종도 동해 막국수에 다녀왔었는데, 이천에 남이천 막국수라고 이천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어서 와봤습니다. https://heyshin33.tistory.com/80 영종도 맛집 동해 막국수! 정말 속초 막국수입니다. 가족들과 영종도에 있는 동해 막국수에 갔습니다. 영종도 맛집 찾다가 예전에 가려다 못갔는데~ 이번엔 꼭 동해 막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마음 먹고 영종도로 왔습니다. 동해막국수는 긴매장의 2층입니다... heyshin33.tistory.com 남이천 막국수는 깔끔한 통 매장형입니다. 매뉴판이 시원 시원합니다. 아쉽게도 이날 오전에 편육이 모두 팔려서 지금 찌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30분 걸린다고.....ㅠㅠ) 해서 편육은 패쓰하고 물막국..

오늘 지인들과 이천에 갔다가 한분께서 식사 대접을 하신다기에 찾다가 리뷰가 많아서 나랏님 이천쌀밥이란 식당에 왔습니다. 리뷰와 칭찬이 많길래 큰 기대감을 가지고 나랏님에 도착했습니다. 규모가 정말 큽니다. 별관도 있고, 매장은 꽤 넓어요! 저희는 인당 14,000원 기본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상이 저렇게 한번에 들어옵니다 찬이 많다 보니까.. 저렇게 상을 차리네요!^^ 맛있어 보이나요? ㅋㅋ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먹을만한건 저 황태구이 뿐이었습니다. 메밀전은 물러서 별로 였고 양념게장또한 전혀 신선함이 안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묵밥의 맛은 도저히 정체모를 맛에 한입먹고 입에있는것도 삼키지 못했습니다. 직원들 또한 불친절하더라고요, 보통 몇몇은 퉁명스럽지만 친절한 직원도 분명히 있는데... 이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