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루트에 갔습니다. 들어가서 사람이 많으면 사진만 찍고 테이크 아웃하려고했는데.. 그넓은 카페에 한팀 있네요..ㅠㅠ 넓은 카페에 손님이 없어요..ㅠㅠ 나쁜 코로나.. 그래서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카페는 전부 베니커리가 있네여.. 메뉴판입니다. 빈티느낌의 거친 인테리어는 친숙하면서도 차갑지만 세련된 이미지 였습니다. 풍경이 정말 좋네요..^^ 통유리라 뷰도 시원 시원하고~ 정원도 좋습니다. 이날 약간 흐리고 파도가 심하긴 했지만 그것 조차도 아름다워 보였어요..^^ 2층 3층은 스테이룸으로 객실입니다. 이점이 스퀘어 루트의 특이점입니다. 펜션이나 숙소처럼 이용할수 있게 되어 있는 카페인셈이죠! 옥상입니다. 지금처럼 가을이나 봄에 이용하기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