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천에서 오래된 고기집인 워낭소리에 갔습니다. "워낭소리" 예전에 극장에서 봤는데 소와 할아버지의 우정을 그린 다큐 영화였어요.. 매장은 큰데~~ 손님이 없네요..ㅠㅠ 원래는 돼지 모둠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서 메뉴를 뺐다고 하시네요..ㅠㅠ 여기 저기 코로나 피해가 크네요..ㅠㅠ 기본찬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꽃삼겹살 1인분 12000원입니다. 이날 총 4인분 먹었어요 ㅎ 처음엔 숯에 구어먹는 줄알았는데.. 소고기만 그렇게 먹나 봅니다. 그래도 돌판위에 저렇게 김치를 구울수 있어 더 좋긴합니다. 생 삼겹이라 맛있어요.. 여기가 특출나다곤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고기질은 중간 이상은 갑니다. 이렇게 김치와 상추절임에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추가로 1인분 더 시켰습니다. 입 까다로운 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