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다비다를 일찍 마치고 아이들을 데리고 임진각에 갔습니다. 파주의 끝자락 평화누리 공원은 개방감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 가슴이 답답할때나 기분전환할때 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를 닮아서 그런지 우리 가족들도 이곳을 좋아합니다. ^^ 날도 선선하고 바람도 불고~~~ 무엇보다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오네요..^^ 이 넓은 잔디를 보니 어릴때 마구 뒹굴 뒹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생각없이 구르고 싶지만~~ㅠㅠ 구른뒤 일어날 용기가 없네요..ㅠㅠ 오늘 곤돌라를 아이들과 타려고 했는데..ㅠㅠ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네요..ㅠㅠ 이장소가 여기서 가장 높은 곳인듯 합니다. ^^ 500원을 넣으면 망원경을 볼수 있습니다. 파주의 보물같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가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