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빵 샌드위치와 제가 좋아하는 새우감바스를 준비했습니다. 샐러드와 케이준 포테이토 쌀빵과~ 탄산수입니다. 패티는 떡갈비입니다.^^ 여기에 새우까지 넣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ㅎㅎ 식사시간은 늘 즐겁고 감사합니다.^^

대조동에 자주 옵니다. 오늘은 10년된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태랑 오징어랑~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동태랑 오징어랑은 작은 식당입니다. 저희는 오징어 세트를주문했어요. 철판오징어+생선까스+동태탕=34,000원 반찬은 좀 짰습니다. ㅠㅠ 생선까스가 나왔는데~ 덩어리가 작습니다. 옆에 수저와 비교해도 크진 않죠! 작지만 엄청 맛있습니다. 나중에 생선까스(8,000) 따로 추가했습니다 . 오징어 철판도 맛있어요. 맵기도 적당하고 오징어도 싱싱합니다. 아이들은 생선까스 너무 잘먹었어요. 동태탕은 시원합니다.^^ 같이온 가족들이 다 만족해했어요. 재방문 100%입니다.ㅎㅎ 탕이 나올때 볶음밥이 빠지면 서운하죠~ 철판구이의 완성은 볶음밥! 서울 은평구 통일로77길 17 (지번) 대조동 203-1 02-388..

청라에 보쌈 막집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꽃돼지라는 식당입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포스팅합니다.^^ 홀에 직원이 한명밖에 없어서 테이블 정리가 늦더라고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룸도 있는거 같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작은 놀이방이 있다는 겁니다. 보쌈정식이 8,000원이지만 행사중이라 6,000원 받습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합니다. 물론 맛있고요. 1인분에 6,000원 이정도 구성이면 땡큐~ 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매콤하고~ 입에 착 감겨요. 또 고기는 어찌나 부르러운지! 왠지 횡재한 느낌입니다. 보통 식당에서 만족함을 느낄땐 맛이 훌륭하거나 가격대비 구성이 좋거나 입니다. 여기는 맛과 가성비 모두 후한점수를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천 서구 청..

이천에 순대국 맛집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유산리 토종 순대국입니다. 여긴 특이점이 몇개 있습니다. 바로 선지와 곰탕입니다. 모두 소가 아닌 돼지 선지와 뼈로 만든다고 합니다. 시골 순대국이 선지이고 곰탕 순대국이 돼지뼈로 뽀얗게 만든 순대국입니다. 역시 순대국 맛집이라면 김치가 맛있어야 합니다. 유산리는 기본 이상입니다. 뼈 해장국입니다. 맛있습니다. 뼈해장국 맛없는집은 못봤습니다. ^^ 시골순대국(선지)입니다. 선지가 고소하다고 하네요. 식구중 이것때문에 이 식당에 오자고 하는 분이 있을정도 입니다. 저는 선지에 약간 거부감이 있어 맛은 안봤지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곰탕 순대국입니다. 소 사골같지 않나요?ㅎㅎ 좋은 돼지뼈를 오래 삶으면 이렇게 뽀얀 국물이 됩니다. 잡내없고 담백해서 김치와..

저번에 오로지에서 제육을 먹었는데 이번엔 청국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청국장 정식은 청국장+생선+제육까지 나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약간 함바식당느낌입니다.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청국장과 제육 서대(생선)입니다 기본이상은 합니다. 메인음식 모두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2020/02/19 - [인천 맛집] - 청라 집밥 가정식 백반 오로지 청라 집밥 가정식 백반 오로지 오늘 집 근처에 식당이 하나 새로 생겨서 갔습니다. 가정식 백반 오로지 간만에 아이들이 처제네에서 놀고 있어서 아내와 둘이 평온한 점심을 즐겼어요..~^^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eyshin33.tistory.com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41번길 19 (지번) 청라동 189-4 032-562-3008

코스트코에서 돌체앤 구스터 캡술을 샀습니다. 개당 400원꼴이라 저렴한거 같아요. 총4가지 맛입니다. 데시소, 수프레모, 룽고, 아메리카노 수프레모는 32개가 들어있고 약간의 산미가 있고 찐~합니다. 아무래도 물량이 적어서 그런지 깔끔하기 보단 깊은맛이 느껴집니다. 룽고는 16개가 들어있습니다. 산미가 있네요. 저는 산미있는 커피를 싫어하지만 이건 맛있습니다. 거부감이 없네요^^ 아메리카노는 16개들어있고 고소합니다. 거부감 전혀없고 깔끔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맛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큰아이 대안학교 마치고 연희자연마당에 갔습니다. 집근처에 이런 산책로가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커넬웨이가 있긴하지만 연희자연마당은 좀더 친자연 느낌이라 더~ 좋습니다. 날이 맑으니 사진도 잘나오고 기분도 좋네요^^ 마침 바람도 선선히 붑니다.ㅎㅎ 길이 시원 시원합니다.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연못도 있어요. 물은 탁하지만 물고기는 정말 많아요. 매일 이런 날씨였음~ 좋겠네요..ㅎㅎ 도랑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아이들과 구경했어요.^^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다 돌아갔습니다.^^ 주차는 맞은편 YMCA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고양동에 일이있어 갔다가 성수보쌈에 들렀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들었네요 보쌈한신지 4년됐다고 하시네요. 예전엔 두부집~ 그때 손님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저희는 보쌈정식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보쌈김치안에 무도 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너무 좋았어요, 고기도 윤기가 좔좔 흐르고~ 김치와 고기, 밑반찬 모두 맛있습니다. 왜? 맛집인지 알겠어요. 이 깻잎은 밥도둑입니다. ㅎㅎ 맛있게 잘먹고 나왔는데 댕댕이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저희 부부는 감자탕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요^^ 그래서 놀이방있는 감자탕집에 종종 갑니다. 대형 놀이방이 있는 이바돔에 많이 갔었는데 아쉽게도 사라졌어요ㅠㅠ 해서 이바돔과 비슷한 조마루로 식사장소를 정했습니다. 오늘은 막내 이모네와~함께 매장이 통으로된 정 사각형입니다. 조마루 감자탕 놀이방은 정말 작습니다. ㅠㅠ 아이3명 들어가면 꽉찹니다. 아무래도 여기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기 어려울거 같아요. 저희는 감자탕 대 아이들은 주먹밥4개를 주문했습니다. 조마루의 큰 장점은 이겁니다. 아이들용으로 공기밥을 시키면 김가루를 서비스로 줍니다. 이바돔은 여기에 채썰은 단무지와 날치알 넣고 5,000원 받는데 조마루에선 그런 부담없이 아이들용 주먹밥을 시킬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고기..

오늘 아이들과 대조동에 있는 이디야 구산역점에 방문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뒤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은 없는듯합니다.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2개 그린애플 플래치노 망고, 커피 플래치노 이렇게 5잔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은 나름 입맛에 맞더라고요. 하지만 플래치노는 쏘쏘했습니다. 매장은 크진 않았어요. 15자리 정도 되고 사람이 꽤 있어서 매장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이디야 구산점은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짧아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