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이야기

저번에 복사꽃 피는 집의 음식이 만족스러워서 주일학교 교사들과 재 방문하였습니다. 인테리어와 매장 분위기 메뉴는 전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번엔 음식만 올리겠습니다. 2020/04/26 - [인천 맛집] - 청라 맛집 커넬웨이에 생긴 복사꽃 피는 집 청라점 청라맛집 커넬웨이에 생긴 복사꽃 피는집 청라점 오늘은 아이들과 새로 생긴 복사꽃피는집에 갔습니다. 식당은 크고 깔끔합니다. 햇살도 잘들어오고 커넬웨이 전망도 좋아요 끝에는 독립된 공간이 있고 작지만 놀이방도 있습니다. 저희는 직화 쭈구미볶음 2.. heyshin33.tistory.com 저번 반찬중에 잡채가 맛있었는데~ 찬이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은 순두부 샐러드와 묵사발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직화 제육 2인분 직화 쭈꾸미 2인분 ..

청라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집 앞에 커넬웨이가 있는 것! 길게 늘어진 수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침 오늘 날도 좋네요^^ 전동차 들고 아이들과 나왔습니다. 저희 가족 중 가장 어린 음이 와~ 이전동차는 걷는 거보다 느리지만 둘째가 정말 좋아합니다.^^ 음이가 운전을 못해 결국 같이 타고 다닙니다.^^ 봄이라 물고기들이 알을 많이 낳나 봅니다. 치어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구경합니다.^^ 커넬웨이 주변 고층 아파트들이 많은데~ 은근히 커넬웨이와 잘 어울립니다.^^ 정말~ 감사한 하루 하루입니다.^^ 가족들 추억 보관용으로도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에드센스 수익까지 나오니 정말 좋습니다. 한가정 한 개의 블로그 강추~

어제 날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주일 예배드리고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브라이드 가든에 갔는데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 김포 현대 아웃렛으로 좌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김현아는 더 사람이 많아요.ㅠㅠ 결국 돗자리 들고 아라뱃길로~~ 아라뱃길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네요 하지만 아라뱃길이 워낙 길어서~ 돗자리 필만한 장소는 있습니다. 적당한 빈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저기 텐트가 정말 많아요. 우리가 자리 잡은 곳이 그나마 한산합니다. 그냥 몸만 오기 그래서 짬뽕 타임에서 탕수육을 포장해왔습니다. 청라에서 정말 맛있는 탕수육 중 한 곳입니다. 사실 요즘 같은 때엔 정말 사람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조심해야겠죠. 여기 아라 뱃길은 개방되어 있고 워낙 길고 커서 정말 많은 나들이객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와마트 청라점에서 제육을 3근인가? 4근인가? 기억이 잘안는데 암튼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후라이팬에 조리를 한뒤 밥과 야채를 준비합니다. 여기에 제육을 올리면 제육덮밥이 됩니다.^^ ~끝 깨를 살짝~ 데코..~~ 식사 시간은 늘~ 즐겁네요..^^

오늘은 주일~ 공휴일입니다. 날도 좋아서 봐뒀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계양구에 있는 브라이드 가든입니다. 브라이드 가든은 정원이 이쁜 카페입니다. 작지만 놀이터도 있고요. 2층엔 노키즈 존입니다. 주차할곳이 없어서 멀리 주차했어요, 마침 둘째가 자고 있어서 큰아들만 데리고 자리가 있으면 부르기로 했는데..ㅠㅠ 만석이네요..ㅠㅠ 저 돔은 2시간만 가능합니다. 온 순서대로 이용할수 있고 직원한명이 관리를 합니다. 내부도 만석이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멋진 카페인건 분명한데.. 요즘같은 때 암튼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 되니까~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일단 주말이나 휴일 주차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길이 좁아요.. 차 한대 지나갈 정도인데 양쪽에서 차가 온다면 고..

오늘은 아이들과 새로 생긴 복사꽃피는집에 갔습니다. 식당은 크고 깔끔합니다. 햇살도 잘들어오고 커넬웨이 전망도 좋아요 끝에는 독립된 공간이 있고 작지만 놀이방도 있습니다. 저희는 직화 쭈구미볶음 2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반찬이 깔끔합니다. 특히 잡채가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했습니다.^^ 세트메뉴에 함께 나오는 셀러드와 묵사발입니다. 셀러드는 양이 적고, 묵사발은 제 입맛엔 별루였습니다. 이 두 메뉴는 리필하때 추가 비용이 듭니다. 세트 2인이상 주문하면 피자가 나옵니다. 너무 먹고싶었지만.. 치즈와 밀가루를 안먹기에 포장해서 지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밥과 쭈꾸미 볶음 그리고 콩나물을 넣고 비벼 먹습니다. 쭈꾸미가 크고 탱글 탱글 합니다. 식감도 좋아요. 맵기도 적당하고 돈까..

키누카누만 3번째 리뷰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식당입니다. 스시의 퀄리티와 많은 종류의 음식 저렴한 가성비까지 아무래도 자주 올수밖에 없습니다. 피규어가 정말 많습니다. 피규어에 대해 잘 모르지만 비쌀거 같아요. 거의 매장에 도배를 했습니다. 매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만석은 아니어도 손님이 꽤 있네요. 키누카누 초창기때 여기서 킹프론을 구워줬었는데..ㅠㅠ 그때가 그립네요.. 다양한 튀김들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자말이 새우 정말 맛있어서 많이 먹은 메뉴입니다.^^ 셀러드들도 맛있고 신선합니다. 골뱅이는 비추 초밥길이 보이시나요? 정말 싱싱하고 맛있는 초밥이 아주~ 공복의 저를 자극합니다. ^^ 중식과 피자 파스타코너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뎅 비추입니다.ㅠㅠ 후식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쥬스, 차..

아이들과 송도 솔찬공원에 있는 케이슨24란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핫플이라 그런지 주차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케이슨24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게 카페 ROOF입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올라갔는데.~ 눈에 보이는것과 다르게 바람이 엄청 붑니다. ㅠㅠ 멋지게 사진 찍으려고 했으나~ 그결과..ㅠㅠ 카페앞 바다가 멋집니다.^^ 카페는 큰편입니다. 테이블이 많지만 거의 만석이라 자리 잡기가 어려웠어요, 이런게 있네요..^^ 코로나로 못했던 것들을 포스트잍에 적어서 붙이는 곳입니다. 추첨을 해서 커피를 준다고 하네요. 다트와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이렇게 작은 오락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네요. 2층은 레스토랑입니다. 아쉽게도 밥을 먹고와서 2층은 못갔지만. 분명 뷰가 멋질거 같아요. 주문할땐 무인 결제 시스템을..

오늘은 비가 오네요.. 점심으로 부침개와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장에서 오징어가 4마리에 만원이네요.. 오징어와 들어갈 야채를 손질해 줍니다. 쌀부침 가루로 부침개를 준비하고 쌀소면을 삶습니다. 맛있게 보이는 오징어 볶음과 부침개가 완성됐습니다. 음료는 석류홍초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청량고추를 넣어서 조금 맵긴하지만 볶음소스와 어울려 감칠맛이 납니다. 약간 매운기가 올라올때 부침개를 같이 먹으니까 조화가 좋네요.~^^ 비가오니 부침개와 소면이 더욱 맛있어서 좋은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순댓국을 참 좋아합니다. 청라에서 순댓국 맛집을 추천하자면 주저 않고 진천 순댓국을 추천합니다. 안 그래도 손님이 많아서 점심 시간대를 피해 갔는데도 만석입니다.ㅠㅠ 저는 일반 맛 특으로~ 여기는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가 맛있으니 음식이 다 맛있는 느낌입니다. 특으로 주문했지만 고기양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저 김치에다 같이 먹으면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에다 밥 한 공기에 김치까지 엄청 먹었으나... 아직 배가 안찹니다.ㅠㅠ 너무 맛있어서 그런 건지 양이 적어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날좋은 봄날 가족들과 나들이후 들어오는 길에 금화 왕돈까스 검단점에 들렀습니다. 금화왕돈까스 청라점에서 워낙 마음에 들어서인지 가다가 보이는 금화왕돈까스 간판이 반가워 보입니다.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방문을 하시네요.. 역시 맛집은 달라요.. 저희는 왕돈까스와 냉모밀을 주문했습니다. 청라점에서 주문한것과 비슷하게 먹기로했어요. 4명이 2개만 주문하긴 그렇지만 양이 워낙 많아서 저번에 왕돈까스 1/4은 남겼습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청라점과 비슷한데 꽈베기와 도넛이 없네요.. 셀프바도 비슷합니다. 드디어 왕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작지? 일반적으로 보자면 큰 크기지만 청라점과 비교했을때 보다 너무 작습니다. 배가고파서인지 꿀맛이긴했..

파주 헤이리는 아름다운 예술인들의 마을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가기로 했어요. 출발~~ 헤이리는 멋진 동네입니다. 이쁜 카페와 음식점이 상당히 많아요. 특히 오늘은 플리마켓을 열어서인지 방문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부채에 직접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서 판매하시는데~ 너무 이뻐요.^^ 아이도 재미있어 합니다. 판매하시는 분중에 타일에 사진을 입혀 액자를 만들어 주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헤이리 왔으니 뭔가를 남기고 싶어서 타일액자를 신청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으로 타일 액자를 부탁드렸습니다. 짠~~5분 정도면 완성되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가족사진 한번찍고~ 안 그래도 아름다운 헤이리 마을이 봄을 만나니 더욱 달달한 ..

아이들과 같이 먹을수 있는 해물볶음면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해물을 새척하고 볶음면에 들어갈 야채를 다듬어 줍니다.^^ 저번에 먹다 남은 삼겹살을 넣을려고 굽고 있습니다.^^. 면은 쌀소면을 쓸겁니다.^^ 건강을 생각해서...ㅎㅎ 삼겹살을 작게 자르고 마늘다짐을 넣습니다. 그다음은 굴소스! 삶아두었던 소면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아이들은 이상태로 주고 저희는 청량고추를 넣어서 조금 매콤하게 만들었습니다. 판매할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방문했습니다. 아쉽게도 출렁다리는 코로나 영향으로 폐쇄 상태입니다. 그래서 호수 둘레있는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마장호수 주차는 제1 주차장을 추천하지만 워낙 방문차량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ㅠㅠ 오후 5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해가 많이 넘어가고 있네요. 호수가로 만들어져 있는 둘레길은 얼핏봐도 엄청난 길이 입니다. 봄꽃과 새싹이 이쁜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때문인지 아이들이 둘레길을 무척 좋아하네요. 1/5쯤 걷다가 둘째와 아이엄마는 포기하고 카페로 갔습니다. 저도 돌아가고 싶었지만 큰 아들이 너무 가고 싶어해서 결국 호수 둘레길을 완주하기로 했습니다. 화이팅하고 완주하자~! 계속걸으니 힘이들긴 하지만 워낙 예뻐서 기분은 계속좋아집니다.^^ 그렇게 제..